잠실종합운동장역 7번출구에 모인 포럼 회원과 YLC 원우들은 버스에 올라 철원으로 향하였다.

오랫만에 해후한 반가운 목소리는 뜨거운 더위를 시원하게 하는듯 하였다.

우리버스가 철원에 들어서자 백골OP 헌병대의 호의를 받으며 민통선에 들어서 제 3사단장의 영접을 받으며 초소에서 우리 군의 활약상을 들었다.

전시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영령들에게 머리가 절로 숙여지는 김승권중령님의 브리핑이였다.

오늘은 특히 정전60주년의날로서 더욱 뜻깊은 날이였다.

우리 원우들은 끊어진다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마을회관에서 준비된 매운탕, 전, 인절미 등 푸짐한 음식으로 대접을 받았다.

평화공원이 꼭 철원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취지에 대하여 평화공원유치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